2026.06.03
서로의 첫인상은 얼마나 맞았나요?
로칸
페리
(가장 낡은 수첩을 꺼낸다. 1년간 서투르게 모든 것을 무작정 담고 본 기록을 살피기 시작한다.) '거금의 선물을 보내주는 친구가 있다. 절친한 친우였거나, 은인이거나-가 아닐까?' (몇 장을 팔랑 넘기고) '로칸. 아블라흐의 부담스러운 의장님. 이번엔 가장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- ···' ··· ···. (텁 덮는다.) 전자는 모르겠지만, 후자는 맞았네요. (부담스러운 의장님.)